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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L이앤씨) |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DL이앤씨가 충남 천안의 신흥 주거 중심지인 성성호수공원 인근에서 교통, 교육, 생활 편의성을 모두 갖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민간임대 물량 265세대를 공급한다.
DL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465-6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총 1763세대 대단지 중 265세대가 임대 물량이며, 전용면적 기준 △84㎡A 88세대 △84㎡B 68세대 △84㎡C 56세대 △84㎡D 53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민간임대는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나 주택 소유 여부,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 진행된 일반분양에서 평균 17.4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미 시장의 검증을 마쳤다는 평가다.
단지는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도보 거리에 초·중·고교 부지가 모두 계획되어 있어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바로 앞 성성호수공원을 비롯해 약 4만㎡ 규모의 방문자센터, 약 3만㎡ 규모의 근린공원이 삼면을 감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망 역시 강점이다. 번영로, 삼성대로 등을 통해 천안 시내 접근이 용이하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가깝다. 특히 단지 반경 약 1㎞ 거리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한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우수하다.
DL이앤씨의 기술력이 집약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으며,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도입했다. 105동 최상층에는 호수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주출입구 인근에는 리조트형 게스트하우스를 별도로 조성해 품격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역 최고 수준을 지향한다. 탕을 갖춘 사우나, 패밀리 시네마,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키즈 라운지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된다.
또한,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을 적용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하고, 100% 지하 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안전한 환경을 구현했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1.55대로, 성성지구 평균(1.21대)을 크게 웃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은 앞서 선보인 일반분양에서 알 수 있듯이 입지나 상품성 측면에서 검증이 완료된 만큼 최고의 주거가치를 누릴 수 있다"며 "특히 임대물량을 특정 동이나 라인으로 구분하지 않았고, 일부세대에서는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225-5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자료제공=DL이앤씨>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