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지방 집값 격차 벌어져..지방 2년째 하락

박남숙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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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서울과 지방의 집값 차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누적 상승률은 6.88%로, 지난해 상승률인 4.10%를 넘어섰다. 반면 지방은 지난해 1.42% 하락에 이어 올해도 1.30% 떨어지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방은 거래 절벽 속에 3년 가까이 하락세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수도권과 지방 간 집값 격차도 역대 최고 수준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 가격 지수는 수도권 152.0, 지방 105.2로 나타나 격차가 17년 만에 최대치로 벌어졌다.​

 

전문가들은 시장 참여자들이 세제·규제 부담을 줄이고자 다주택보다는 서울 핵심 지역 아파트 한 채에 집중하면서 서울 쏠림과 가격 급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해석했다.

반면, 지방 시장은 인구 감소와 공급 과잉이 맞물리며 하락 폭이 확대되고 있다. 

 

대구는 지난해 -4.01%, 올해 -3.58%로 추가 하락했고, 대전은 지난해 -0.98%, 올해 -2.02%로 낙폭이 커졌다. 충남과 전남, 경북 등도 모두 지난해를 웃도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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