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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대한민국 국민대상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지난 5월 16일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제'에서 ENA 방송 '퀵빌드 미라클하우스'를 연출한 안성곤 PD가 문화예술 부문 프로듀서 대상을 수상했다.
㈜디디션엔터 대표이기도 한 안성곤 PD는 수상 소감에서 "영예의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 프로듀서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제작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하며,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제는 노인복지 향상과 세대 간 갈등 해소, 교육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해 온 공로자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리더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21세기 소통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곤 PD 외에도 AI & 블록체인 부문 지도자상에 장민 포스텍 산업협력단 교수, 문화예술 부문 국민가수상에 트로트 가수 박상철, 학술문화연구 부문 공로상에 황규완 석경고미술연구소 대표, 보건복지부장관상 문화예술경영 부문에 GG2 갤러리 또도아 관장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과 함께 트로트 가수 박상철, 한국무용가 박주현, 테너 양승호, 소프라노 김정아, 바이올리스트 도은혜를 비롯해 101세 원로 테너 홍운표의 축하공연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기구와 시정일보가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산림보호원,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대한합기도총연맹 등 여러 단체가 주관했다. 보건복지부, 산림청, 서울특별시의회 등이 후원했으며, 대한민국국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시상을 맡았다.
교육부공익법인한국평생교육기구 이사장인 박금실 대회조직위원장은 "노인공경 효 사랑 실천국민운동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구구문화진흥원 원장 구구킴은 "이번 대한민국국민대상에 선정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이 상은 우리나라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한국인들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