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IPO 세 번째 추진…증권사 입찰 제안서 발송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15: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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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세 번째 기업공개(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입찰 제안서를 주요 증권사에 발송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전날 주요 증권사에 입찰 제안서를 발송했으며, 다음 달 중 주관사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내년 초 상장을 목표로 하며 벌써 세 번째 도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케이뱅크는 2022년 9월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으나,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을 고려해 상장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10월 상장을 목표로 두 번째 IPO를 추진했으나, 수요예측 부진으로 상장을 철회했다. 

 

케이뱅크가 이번 IPO를 통해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hera20214@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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