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길바닥 밥장사'서 메인 셰프로 맹활약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6: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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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부재 속 완벽한 홀로서기... 뛰어난 요리 실력과 리더십 발휘

(사진 = JTBC '길바닥 밥장사')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배인혁이 JTBC 예능 프로그램 '길바닥 밥장사'에서 '영 가이즈' 팀의 메인 셰프로 두각을 나타내며 류수영의 수제자로 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길바닥 밥장사' 7회에서 배인혁은 류수영과 파브리 없이 진행되는 장사에서 메인 셰프로 완벽한 역할을 수행했다. 초반 우려와 달리, 그는 준비 과정부터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배인혁은 주메뉴인 쪽갈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레시피를 정확히 따라 요리를 완성하는 실력을 선보였다. 장사 시작 전에는 전체적인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간 관리에도 신경 쓰는 등 리더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그는 류수영에게 배운 기술을 실전에서 능숙하게 활용했다. 양념이 고르게 배도록 팬을 돌려가며 굽는 방법을 적용해 음식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손님들의 반응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세심함도 보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영 가이즈' 팀의 첫 독자 장사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8회 예고에서는 팀 류수영과 파브리의 대결이 예고됐다. 류수영이 닭갈비와 콘치즈 조합을 선보이는 반면, 파브리는 상어 강정이라는 생소한 메뉴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019년 웹무비 '러브버즈'로 데뷔한 배인혁은 웹드라마 '엑스엑스'를 통해 대중에게 인상을 남긴 후, '간 떨어지는 동거', '치얼업',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체크인 한양', 영화 '동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길바닥 밥장사' 8회는 오는 27일 화요일 오후 10시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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