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코딩법' 이채연, 주연 발탁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16: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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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리더 출신 배우, 타임루프 스릴러 로맨스 도전

(사진 =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채연이 숏폼 드라마 '사랑의 코딩법 : 죽음의 타임루프'에서 주연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사랑의 코딩법 : 죽음의 타임루프'(극본/연출 황경성)는 톱 아이돌 그룹 리더 김유정(이채연 분)이 살인범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지만, 불가사의한 힘에 의해 특정 시간과 장소로 되돌아가는 타임루프를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숏폼 드라마다. 드라마박스(Drama Box)에서 8월 15일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극 중 이채연은 국민 걸그룹 리더 김유정 역을 맡았다. 김유정은 겉으로는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중심적인 인물이지만, 내면에는 여리고 따뜻한 마음을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이채연은 타임루프가 반복될수록 미묘하게 변화하는 상황들을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스럽게 표현해냈다는 후문이다.

 

이채연은 지난 4월 KBS 1TV 청소년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렛츠 댄스'를 통해 지상파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6월에는 웹드라마 '풋풋한 로맨스'에서 주연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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