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 결혼 후 첫 합가 "84세 장인 내 롤모델" ('아빠하고 나하고')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8 17: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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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강주은이 세상에 없는(?) '유니콘 아빠'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주은은 84세 아버지와 함께 출연, 30년만의 합가 라이프를 전격 공개한다. 

 

강주은의 아버지 강형수 씨는 "수정같이 맑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강주은의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내와 알콩달콩 댄스부터 달달 듀엣곡까지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집안 살림도 척척 해내는 등 '스윗 대디'의 모습을 대방출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강주은, 최민수 부부의 결혼 후 첫 합가 생활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관련 강주은은 "모처럼 아버지가 서울에 오셨기도 하고, 우리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함께 출연을 하게 되어서 너무 뜻깊어요. 이렇게 함께 한국에 계실 때 이런 프로그램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것은 대단한 운명과 기쁨이라고 생각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주은, 최민수 부부와 캐나다에서 온 부모님의 30년만의 합가 일기는 12월 6일(수) 오후 10시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공개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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