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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장남 최성근씨가 최근 SK E&S 북미법인인 패스키에 입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최성근씨는 지난달부터 SK E&S 북미법인인 패스키 전략담당 매니저로 채용돼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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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수석부회장의 장남인 최성근씨 (사진=연합뉴스) |
그는 1991년생으로 미국 브라운대학교와 중국 칭화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최성근씨는 지난 2024년 SK하이닉스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바 있다.
SK E&S 측은 "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점을 고려해 채용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현재 합병을 추진 중인 SK이노베이션와 SK E&S의 수석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씨 역시 SK E&S 북미법인인 패스키에서 근무하면서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