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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한국가스공사가 향후 2년간 2조원대 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의 2024년 연결 영업이익이 2.36조 원으로, 전년 대비 51.9%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용도별 원료비 손실 감소와 입찰 담함 소송 승소금 영향 소멸 등 긍정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5년 연결 영업이익도 2.34조 원으로 예상되며, 유가 및 환율 안정화에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기 진입으로 연내 요금 추가 인상은 어렵겠으나 내년 2~3분기 중 추가 인상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왕고래 프로젝트 1차 시추는 연말부터 시작되며, 시추 결과는 내년 상반기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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