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경영권 승계의 핵심 변수로 꼽히는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상장 시점을 놓고 내부에서 잡음이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습니다. 지난 5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해외 기업설명회(NDR)에서 송호성 기아 사장이 내놓은 발언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최고경영진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는 후문이 돌면서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송 사장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상장 적기를 묻는 질문에 “대량 생산을 시작하는 2028년이 적기”라는 취지로 답한 데서 비롯됐습니다. 그러나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현대차 30%, 현대모비스 20%, 현대글로비스 10%, 정의선 회장 개인 지분 20%로 구성돼 있어, 기아는 지분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대차그룹 내부 사정을 아는 관계자는 “지난달 해외 NDR에는 국내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투자증권 시니어 애널리스트 1명이 참석했고, IPO 질의응답 내용이 보고서에 담겼다”고 알렸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를 바탕으로 기사가 작성됐으나 다음날 수정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