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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박선영이 남편 김일우를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169회에서는 '일영 커플'로 불리는 김일우-박선영 부부의 강릉 캠핑카 데이트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 따르면, 김일우는 캠핑카 데이트 첫날 밤 우쿨렐레 연주로 박선영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취침 준비를 하던 중 박선영이 갑자기 "잠시 안에서 뭐 좀 가져오겠다"며 캠핑카로 들어가 미리 준비한 선물을 꺼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김일우는 "우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멘토군단 역시 "대박이다"라며 박선영의 센스에 감탄했다.
취침 전 김일우는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코골이 방지용 3종 세트'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멘토로 출연 중인 배우 이다해는 "저도 잠귀가 예민한 편인데, 막상 결혼하니까 아무리 골아도 다 자게 되더라. 남편이 고는 건 괜찮다"며 조언했다.
다음 날 아침, 김일우는 일찍 기상해 전날 먹고 남은 조개로 클램차우더를 만드는 정성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이다해는 "'우슐랭'이다!"라고 감탄하며 "우리 바깥양반은 그러지 못해서 이렇게 준비성 철저한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있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나도 이런 밥상 받아보고 싶다"고 부러움을 표현했다.
박선영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의 정체와 김일우의 '우슐랭'급 아침 식사에 대한 박선영의 반응은 25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6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