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15일부터 예·적금 금리 0.1%p 인하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8:06:42
  • -
  • +
  • 인쇄

(사진=카카오뱅크)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은행권이 시장금리 하락 추세를 반영해 예금·적금 금리를 연이어 인하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15일부터 정기예금과 자유적금 2종의 금리를 각각 0.10%포인트 내린다.

이에 따라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2.80%에서 2.70%로, 12개월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3.00%에서 2.90%로 조정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이번 금리 조정이 적용된 이후에도 주요 시중은행과 다른 인터넷전문은행 대비 가장 높은 수준의 예·적금 금리를 유지하게 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전날부터 예적금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하나은행은 '하나의정기예금' 등 5종 예금과 '급여하나월복리 적금' 등 7종 적금의 기본금리를 0.10~0.30%포인트 내렸다.

우리은행도 '우리 첫거래우대 정기예금' 금리를 0.20%포인트 인하했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카카오뱅크, 전국 ATM 수수료 면제 내년까지 1년 연장2025.12.19
기업은행, ‘EDGE 연수’ 내년 초 정식화…은행권 확산 여부 주목2025.12.19
코빗, 법인 서비스 '코빗비즈' 개선...내부통제·운용 효율 강화2025.12.19
금감원, 증권사 해외투자 영업에 '칼'…현장 검사 착수·이벤트 중단2025.12.19
유라클, 모바일 개발 플랫폼에서 AI서비스로 빠른 전환-키움證2025.12.19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