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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영상제작국]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17일, 일본과 대만이 각각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의 4강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일본은 B조 4차전에서 쿠바를 7-6으로 제압했고, 대만은 호주를 11-3으로 완파하며 조 2위를 확보했습니다. 한국은 13일 대만과의 1차전 패배가 뼈아픈 결과로 작용했습니다.
한국 야구는 2015년 우승, 2019년 준우승의 영광을 뒤로하고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보게 됐습니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국 야구는 이번에도 젊은 선수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했지만, 목표였던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프리미어12 2연패를 위한 1차 관문을 무사히 통과하며 강호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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