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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빌리언스 제공)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남우현이 오는 30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 발매를 앞두고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남우현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남우현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배경 속에서 돋보이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마를 드러낸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청바지, 흰 셔츠, 넥타이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클로즈업 컷에서는 날렵한 콧날과 턱선이 부각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남우현은 지난해 9월 디지털 싱글 '너의 남자 (Boyfriend)' 발매 이후 약 10개월 만에 컴백을 결정했다. 그동안 발표한 앨범들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만큼, 이번 '트리 링'에서는 더욱 발전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 링'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앨범 발매 이후에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 트리 하이스쿨(TREE HIGH SCHOO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새 앨범과 콘서트를 통해 남우현이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