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정,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센터 활약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07: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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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독보적 퍼포먼스 선보여

(사진 = Mnet 월드오브스트릿우먼파이터 방송화면)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한국 대표 댄서 리정이 Mnet의 글로벌 댄스 경연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센터 포지션을 맡아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에서 리정은 대한민국 대표 크루 '범접(BUMSUP)'의 일원으로 출연해 미국 힙합 아티스트 사위티(Saweetie)의 솔로 퍼포먼스 안무를 담당했다. 이번 미션에서 그는 아티스트 역할을 맡아 무대의 중심축을 형성했다.

 

리정은 사랑스럽고 경쾌한 스타일링과 함께 세련된 완급 조절 능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의 퍼포먼스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다른 댄서들과의 조화로운 협업을 통해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크루 '범접'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리정은 TV 프로그램에만 국한되지 않고 최근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안무 제작에도 참여해 극 중 등장하는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의 정교한 군무를 완성하는 등 K팝 안무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정의 활약상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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