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최주희 대표 "보안 체계 원점 재점검, 피해 구제에 총력 다할 것"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08:55:12
  • -
  • +
  • 인쇄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 공식 사과

(사진 = CJ ENM 제공)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가 최근 발생한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3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최 대표는 이번 사태에 대해 티빙의 관리 책임을 인정하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보안 시스템 전면 개편을 약속했다.

 

최 대표는 사과문을 통해 "이용자가 믿고 맡긴 정보를 보호하지 못한 점에 대해 전적으로 티빙에 책임이 있다"며 "보안 체계를 원점에서 재점검해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신원 미상의 해커가 티빙의 회원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DB)에 무단으로 접근해 내부 파일을 외부로 전송하면서 발생했다. 유출된 정보 항목은 다음과 같다.

 

| 유출 항목 | 비고 |

| :--- | :--- |

| 회원 ID | 유출 확인 |

| 이름 | 유출 확인 |

| 생년월일 | 유출 확인 |

| 성별 | 유출 확인 |

| 전화번호 | 유출 확인 |

| 이메일 | 유출 확인 |

| 주민등록번호 | 유출 없음 |

| 결제 정보 | 유출 없음 |

 

티빙 측은 주민등록번호와 결제 정보는 이번 유출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고를 인지한 즉시 외부 접근 경로를 차단한 티빙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해당 사실을 신고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전체 회원 중 피해 대상자의 정확한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티빙은 영향을 받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구제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후속 조치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대표는 "피해 구제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하며 사태 수습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새책] 위기의 시대, 새로운 부의 지도를 그리다…'포스트 워 투자 전략' 출간2026.06.03
노소영 관장 '아트센터 나비', 서린빌딩 떠나 사간동 재개관2026.06.02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유퀴즈' 출연 확정2026.06.02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해외 선판매 최고가 기록 경신2026.05.29
'홀드백' 갈등 끝날까? 문체부 민관협의체 출범2026.05.29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