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 더 비기닝' 이다희, 김상호 배신에 충격...김래원과 목장행

신지원 / 기사승인 : 2021-02-22 23: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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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신지원 기자]

'루카:더 비기닝'(사진=방송 화면 캡처)
'루카:더 비기닝'(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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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더 비기닝'(사진=방송 화면 캡처)
'루카:더 비기닝'(사진=방송 화면 캡처)

'루카 : 더 비기닝' 김상호가 이다희를 박혁권에게 넘기려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 7회에서는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믿었던 최진환(김상호 분)에게 배신당하며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휴먼테크 연구소가 파괴되며 하늘에구름은 실험실의 과학자들을 7명이나 죽였다는 살인 누명을 쓰게됐다. 병원에서 치료도 받지 못한 채 하늘에구름을 데리고 도망쳐나온 지오는 "너 지금 아무데도 가면 안 돼. 너 살인자 됐어. 뉴스보고 신고할까봐 너 데리고 도망친거야"라고 일렀다.

하지만 구름에는 지오에게 "그래도 나 아직 경찰이야. 내 식구들 믿어. 가서 지하 연구소 공개하고 다시 밝히면 돼. 경찰들에게 현장은 금방보면 다 알아 조작인지 아닌지"라며 끝까지 자신의 조직을 믿었다.

이에 지오는 "그냥 다 떠나자. 다 잊고 어디든 가면 안 돼?"라며 구름에를 설득했지만, 구름에는 끝끝내 "지금 믿을 사람은 팀장님 밖에 없다. 제가 그런거 아니다. 그 연구소에 엄청 큰 실험실 같은게 있다. 동물들도 있고 아기들도 있었다. 제가 직접 확인했다. 직접 보시고 내일 아침 수사 인력이랑 기자들 다 불러서 오픈하시죠"라며 휴먼테크에서 보자고 약속을 잡았다.

이후 최진환은 김철수(박혁권 분)에게 전화해 하늘에의 행방을 알리며 둘이 내통하는 관계임을 드러냈다. 구름에의 행방을 들은 김철수는 "애들 지원해 줄 테니까 잡아서 데리고 와요. 말 안 들으면 죽이고"라며 명령했다.

그러자 최진환은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요?"라며 하늘에를 두둔했다. 하지만 김철수는 "필요하고 안 하고를 왜 당신이 생각하나. 류중권(안내상 분) 정체까지 알아냈는데. 팀장님 옛날에 사람 죽인 거 못 알아낸다는 보장 있어요?"라며 몰아세웠다. 그러자 최진환은 "알겠습니다. 말 안 들으면 죽이겠습니다"라며 명령을 받아들였다.

한편 황정아(진경 분)과 사이가 틀어진 김철수는 냉동 수정란을 가지고 있다는 류중권에 "내 손 잡으면 되겠네. 냉동 수정란 하나만 오픈하고 나머지는 내가 관리할게요. 팔아서 돈 벌라고 세계 평화를 위해서 뭐 그렇게 대답했어야 했나?"라며 황정아를 배신하자며 류중권에게 세계적인 과학자 타이틀로 제안을 걸어왔다. 또한 황정아 역시 김철수를 믿지 못하고 이손(김성오 분)과 유나(정다은 분)를 자신의 편으로 매수했다.

이후 하늘에에게 최진환은 "기억나? 무슨 짓을 하든 아무한테도 들키지 말라고 했지. 그때는 실드 못 쳐준다고 말했지. 너 다 들켰어. 네 잘못이야. 총 꺼내게 하지 말고 가자. 살인 혐의 절대 못 벗어. 너나 나나 우리 같은 사람들 절대로 못 이겨. 가서 지오 어디 있는지 말해. 그게 유일하게 살 길이야" 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그때 마침 지오가 나타나 구름을 구했지만, 최진환의 총에 지오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구름에는 다음날 뉴스에 자백을 빌미로 동료 경찰을 유인해 죽이려고 했다는 누명을 덧쓰게 됐다. 막막해진 구름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 누구를 만나야 할지도 모르겠다. 어디서부터 사건을 풀어야 될지도 모르겠다"라며 좌절했고 이에 지오는 "나랑 같이 가. 어디든"라며 자신이 예전에 일했던 목장으로 함께 향했다.

알파경제 신지원 (abocat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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