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원, 럭키몬스터 엔터와 재계약…"두터운 신뢰 바탕"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5 00: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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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원. (사진=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배우 우정원이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우정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정원은 그동안 '사랑의 불시착', '동백꽃 필 무렵', '사이코지만 괜찮아', '슈룹'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ENA '행복배틀'에서 첫 주연을 맡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강한 모성을 자극하고 작품에 긴장감을 주는 캐릭터로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는 "두터운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우정원 배우와 다시 함께하게 되어 향후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정원은 오는 3월 1일(토) 첫 방송되는 새 토일드라마 tvN '감자연구소'에서 부재중 부장의 꼰대 모먼트 방패막이자 감자연구소 팀워크 일등 공신 주승희 차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우정원이 출연하는 '감자연구소'는 감자에 울고 웃는 감자 연구소, 감자가 전부인 미경의 인생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로맨스를 그린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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