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첫 토요 경영진회의…현안 공유·전략 논의

이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9 00: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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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텔레콤·이노 등 6~7명 경영진 참석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SK그룹이 전략글로벌위원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를 비롯해 SK㈜,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계열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진 6∼7명가량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는 SK그룹 안팎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동시에 대내외 경영 환경 등에 대한 대응 전략을 구상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회의는 월 1회 평일에 개최됐으나, 작년 말부터 격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토요일 전략회의가 개최된 건 지난 2000년 주 5일 근무제 도입 후 사실상 처음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SK그룹 내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SK그룹 내 긴장감이 커졌다는 방증이다.

이석희 SK온 사장이 흑자 달성 때까지 연봉의 20%를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임원들에게는 오전 7시 출근을 권장한 게 대표적이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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