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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도요수산)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도요수산(2875.JP)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도요수산의 2026년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340억 엔과 212억 엔으로 각각 8.5%와 35.8% 증가를 기록했다.
해외 라면 부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670억엔(YoY 15.4%), 179억엔(YoY 42.2%)을 시현했다. 달러 기준으로는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12.3%와 40.2% 증가했다.
미국 및 멕시코의 판가 인상 효과가 지속되면서, 4분기 OPM은 26.7%(YoY 5.0%p up, QoQ 0.9%p up)를 기록했다. 미국은 마케팅 강화 및 신제품 효과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멕시코는 4월에 판가 인상을 단행하며, 3년 연속으로 판가를 인상했다. 봉지면이 견조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내수 라면 부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43억엔(YoY 0.7%), 18억엔(YoY 47.3%)을 기록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손익은 판매량 확대 및 판촉비 절감 등에 기인해 개선됐다"며 "7월에 판가 인상 및 주력 상품 판촉 강화를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도요수산은 2027년(2026년 4월~ 2027년 3월)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600억엔(YoY 4.4%), 820억엔(YoY -4.4%)을 제시했다.
해외 라면 부문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655억엔(YoY 7.0%), 590억엔(YoY -7.2%)으로 다소 보수적인 손익을 전망했다. 미주의 종이컵으로의 전환 및 캘리포니아 신공장 가동 비용 부담 등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미국은 판촉 강화를 통해 물량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라면 시장 내 도요수산의 주력인 저가 라인 비중은 지속저적으로 감소 중이다. 도요수산은 수입 및 프리미엄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카테고리별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신제품 출시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내수 라면 부문은 전년수준의 실적을 전망했다. 7월에는 판가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도요수산은 FY 2025 ~ FY 2027 3년간의 주주환원율 평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최대 275억엔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제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40억엔 증액된 수준이다.
배당금은 220엔을 유지할 계획이며, 배당성향은 전년 대비 약 2%p 증가한 33% 수준이 예상된다.
심은주 연구원은 "도요수산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5배로, 밸류에이션 밴드 역사적 하단에 위치한다"고 분석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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