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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릴리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시카고) 폴 리 특파원] 일라이 릴리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인실리코 메디슨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사는 발표를 통해, 이번 계약으로 일라이 릴리가 인실리코가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하는 모든 신약에 대해 독점 판매권을 갖고, 공동으로 신약 개발에도 협력한다고 밝혔다.
앤드루 애덤스 일라이 릴리 분자발굴 부문 부사장은 "인실리코의 AI 기반 신약 발굴 역량은 여러 치료 영역에서 임상 개발 전문성을 보유한 릴리와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일라이 릴리는 인실리코에 선급금 1억1,500만 달러를 지급하며, 개발·규제·판매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계약 규모는 최대 27억5,0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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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릴리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양사는 2023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시작으로 협력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11월에는 1억 달러 이상 규모의 연구 협력으로 관계를 확대했다.
인실리코는 AI로 발굴한 28개 후보 신약 가운데 약 절반이 임상 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이 회사는 캐나다와 중동에서 AI 도구를 개발하고, 초기 임상 개발은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일라이 릴리 주가는 1.47% 상승 마감했으나, 연초 대비로는 약 20% 하락한 상태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