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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지난 18일 2026년도 보충예산안 편성을 염두에 두고 재정 조치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총리 관저에서 같은 날 열린 정부·여당 연락 회의에서는 여당에 여름철 전기·가스 요금 보조책을 함께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총리는 지속되는 중동 정세의 혼란을 고려해 경제 활동과 국민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적절히 판단하고, 필요에 따라 시기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 연휴 전에는 총리 관저 사무 측에, 지난주에는 카타야마 사츠키 재무상에게 보정예산 편성을 포함한 자금 지원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정부 안팎에서는 3월 재개된 휘발유 가격 인하 보조금의 재원이 6월에도 바닥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따라 7~9월분을 염두에 둔 전기·가스 요금 지원 재개와 함께, 2026년도 예산의 예비비 1조엔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총리는 전기·가스 요금 지원과 관련해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인 7월부터 9월까지 지난해 여름 요금 수준보다 낮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민당과 일본유신회 정조회장에게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자민당의 마쓰야마 마사시 참의원 의장은 14일 회기가 7월 17일까지인 이번 국회에서 2026년도 보충예산안을 심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총리는 그동안 보정예산 편성이 당장 필요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혀 왔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