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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클.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오라클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최대 450억~500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오라클은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부채와 주식 발행을 병행해 추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AMD, 메타플랫폼스, 엔비디아, 오픈AI, 틱톡, xAI 등 주요 대형 고객들과의 계약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
오라클은 2025년에도 180억달러 규모의 대형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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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라클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다만 대규모 AI 투자에 대한 수익성 우려가 지속되면서 오라클 주가는 지난해 9월 10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대비 약 50% 하락해 시가총액 약 4,600억달러가 증발했다.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약 3% 하락했다.
오라클의 잉여현금흐름은 AI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됐으며, 2030년까지 적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향후 수년간 반도체와 임대 비용을 중심으로 수십억 달러의 지출 부담이 예상된다.
반면, 오라클의 클라우드 투자 핵심인 오픈AI는 서버 임대에 약 3천억 달러를 지출하기로 약정했으나, 아직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어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