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BA.N) 3분기 777X 지연으로 대규모 비용 발생..4분기 해소 전망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07:40:31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보잉(BA.N)이 3분기 신규 항공기 인도 증가에도 대규모 비용이 발생하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보잉의 3분기 신규 항공기 인도량은 전년대비 44대 증가한 160대를 기록하면서 상업용 항공기 매출 전년대비 49% 증가했다.

 

방산 부분도 패트리어트 미사일용 시커, 헬리콥터(AH-64 아파치, CH-47 치누크), F-15/F-16 전투기, KC-46 공중급유기 인도 증가로 매출 전년대비 25% 늘었다.

 

순현금흐름은 지난 2023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했다. 수주잔고는 6937억 달러로 25% 증가했다.

 

예상했던 777X 인증 지연 이슈로 예상치보다 높았던 일회성 비용인 49억 달러를 반영하면서 주당순이익 -7.5달러로 시장 전망치 -4.92달러를 하회했다.

 

이주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777X 비용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와 10월부터 737MAX 월 생산량 38대에서 42대로 증가하면서 4분기 신규 인도량은 전년대비 1.4~1.8배 증가할 것"이라며 "인도량 증가에 따라 777X 비용 이슈로 하락한 부분의 회복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보잉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10월 미 연방항공청은 보잉의 737 MAX 월 생산량을 38대에서 42대로 증산을 승인했다. 10월부터 737 MAX 생산량이 증가된다. 

 

당초 보잉의 올해 항공기 인도량은 2023년 528대 수준에서 2018년 이후 최고치로 변경했다. 올해 580~600대 인도가 예상되면서 4분기 신규 항공기 인도량은 전년대비 140~180% 증가했다. 

 

이주은 연구원은 "2026년에도 하반기 47대로 증산하면서 신규 항공기 인도량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오므론(6645 JP) 순이익 143억엔 기록...AI 반도체 수요 확대 덕분2026.02.06
카나데비아(7004 JP), 내년 일본철도엔지니어링 경영통합 추진2026.02.06
리코(7752 JP), 2026년 순이익 610억엔 전망2026.02.06
마루베니, 캐나다 구리 광구 탐광 사업 투자2026.02.06
일본 생보업계, 108세 상한 종신보험 개정 검토2026.02.06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