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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연초의 미국 주식시장은 2025년 내내 쉬지않고 상승한 과열 부담을 덜어내는 기간 조정의 국면의 끝자락에 위치해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탈은 여전히 강력하다"며 "11월부터 시작된 숨 고르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이번 강세장 내 가장 강한 실적 모멘텀을 대면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경기와 신용 사이클 상승 조짐, 소진의 기미가 없는 AI 업황을 고려하면 강한 실적 모멘텀은 1분기 내내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적보다는 꼬여버린 수급과 아직 해소되지 못한 중기적 기술적 부담이 단기 시황 차원에서 관건으로 꼽힌다.
개인, 신용매수, 옵션으로 대변되는 2025년을 끌어온 수급들은 과매수 징후를 드러낸 가운데 2025년 내내 관망을 이어온 자산운용사도 뒤늦게 포지션을 쌓으며 기술적 부담을 거든다는 해석이다.
과거 유사 국면의 경험을 보면, 시장은 통상 3개월간 기간 조정을 거쳐 기술적 부담을 소화한 후 우상향 추세로 복귀하는 경향이 있었다.
김성환 연구원은 "1월 실적 시즌 이후 상승 추세 복귀를 기대한다"며 전제 조건은 4분기 호실적으로 S&P 500의 타겟 밴드로 6800~7400p로 제시했다.
이어 "실적 모멘텀을 따라가면 순환매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고 알파를 노릴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플랫폼, 메모리&네트워킹, 광산주 등이 모멘텀 최상단에 위치해있다"고 서령했다.
실적 이외에 고려할 요소라면, 투기주보다는 퀄리티/실적주를, 비기술주보단 기술주를,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를 선호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