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쿠팡 반사수혜에 신사업 확장-한국證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9 07: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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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NAVER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반사수혜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올해 스테이블코인, 클라우드 등 신규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9일 NAVER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3200억원(+15.0% YoY, +5.7% QoQ), 6131억원(+13.1% YoY, +7.4% QoQ)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치플랫폼 매출액은 1조1400억원(+4.6% YoY, +5.1% QoQ)으로 전망했다. 4분기 추석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과 전년 일회성 정산에 따른 기저효과로 성장률 하락이 예상된다. 

 

커머스 매출액은 1조500억원(+36.0% YoY, +7.0% QoQ)으로 추정했다. 거래액은 10월에 부진했지만 12월로 오면서 점차 상승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매출액은 수수료율 인상 및 커머스 광고의 호조로 4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NAVER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다만 시장이 네이버에게 긍정적으로 돌아가고 있어 기대감이 일고 있다.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이후 다양한 논란들이 점화되며 이용자 이탈이 일부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네이버가 반사수혜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랫동안 낮은 성장률로 커머스 사업부가 쿠팡 대비 큰 폭의 디스카운트를 받아왔기 때문에 최근의 환경 변화가 네이버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커머스 사업부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수도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라며 "이 외에도 2026년은 스테이블코인의 사업화와 클라우드의 GPU as a Service 사업 또한 활성화되는 등 신규 사업 확장과 함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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