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前 남친 빗썸 부당이득 관여 했나…검찰조사→출국금지

김상협 / 기사승인 : 2023-02-15 07:43:54
  • -
  • +
  • 인쇄
(사진=후크 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김상협 기자] 배우 박민영이 전 연인 사이이자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 씨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은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4일 SBS는 "박민영이 13일 검찰에 출석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 씨가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로서 관계사 주가 조작, 횡령 등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과정에 박민영이 관여했는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영은 차명 거래 등은 자신과 관련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에는 박민영 친언니가 강종현 여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는 한 빗썸 관계사에서 사외이사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검찰은 박민영을 출국 금지하고, 추가 소환 조사 여부 등은 검토 중에 있다.

이와 관련 박민영 소속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취재진과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알파경제 김상협 (yega@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한국, 체코전 3-0 완승…투수진 압도적2025.11.08
가수 정동원, 무면허 운전 혐의 기소유예 처분2025.11.08
싸이커스, 미니 6집 초동 판매량 32만 장 커리어 하이 기록2025.11.07
엑소 백현, 서울서 월드투어 피날레 장식2025.11.07
이재성, 1골 1도움으로 마인츠 역전승 견인2025.11.07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