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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 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약 2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10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대표는 지난 6일 1244주의 자사 주식을 주당 16만원에 매입했다.
이번 매입으로 최 대표의 네이버 주식 보유량은 기존 4474주에서 5718주로 증가했다.
최 대표는 2022년 3월 취임 직후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데 이어, 취임 1주년이던 작년 4월에도 2억원 어치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바 있다. 최 대표가 자사주 매입에 투자한 금액은 총 5억원에 달한다.
네이버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달 7일 발행 주식 수의 1%에 해당하는 약 264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