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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월마트(WMT.N)가 나스닥100 지수 편입에 따른 수급 효과와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월마트는 2025년 12월 9일 나스닥(Nasdaq)으로의 이전 상장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2026년 1월 20일 나스닥 100 지수에 공식 편입될 예정이다.
조경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약 90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나스닥 100 추종 자산(AUM)과 월마트의 지수 내 예상 비중(약 2.1%)을 고려할 때, 편입 기점을 전후하여 약 190억 달러(약 25조 원) 규모의 패시브 자금 유입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규모 자금 유입으로 유동성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매크로 변동성 확대 시기에 주가의 하방 경직성 확보가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조경진 연구원은 "나스닥 100은 그간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해온 혁신의 상징적 지표"라며 "월마트가 추진해온 AI 기반 공급망 최적화, 물류 자동화, 디지털 전환 등 전통 리테일 기업에서 테크 플랫폼으로서 가치가 재평가 될 수 있는 시점으로 중장기적 주가 상승 여력 확대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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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마트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한편, 월마트는 오픈AI의 ChatGPT에 이어 구글 제미나이와 협력으로 AI 커머스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제미나이는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Walmart와 Sam’s Club의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상품을 자동으로 포함해 추천한다.
고객이 “봄철 캠핑 장비 추천해줘”라고 질문하면, 제미나이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월마트의 상품 재고를 기반으로 제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