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전면 휴전 합의 발표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5-06-24 08:31:21
  • -
  • +
  • 인쇄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 합의" 발표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이 전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간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휴전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완료하고 철수한 뒤 6시간 후에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란이 먼저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 후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한다"며 "24시간 후에는 '12일 전쟁'의 공식 종료가 전 세계적으로 선언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스라엘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기 위해 보여준 인내심, 용기, 지혜에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주요기사

현대차·LG 공장 불법체류자 475명 체포…트럼프 "이민국 할일 한 것" 입장 밝혀2025.09.06
美, 현대차-LG엔솔 조지아주 합작 배터리 공장 급습…"한국인 30명 등 450명 체포"2025.09.05
브로드컴(AVGO.O), 분기 매출 '사상 최대치' 기록...AI 반도체 매출 수혜2025.09.05
리비안(RIVN.O), 연이은 감원 단행..."R2에 사활 건다"2025.09.05
허니웰(HON.O) 자회사 퀀티넘, 엔비디아(NVDA.O) 등 대규모 투자 확보…IPO 준비 박차2025.09.05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