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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꿈의엔진 인터내셔널)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임창정이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보고 싶지 않은 니가 보고 싶다'를 발표하며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꿈의엔진인터내셔널은 5일, 임창정의 신곡 발매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12월 발매한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임창정표 정통 발라드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임창정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믿기지 않는 이별의 순간을 현실적이면서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신곡 '보고 싶지 않은 니가 보고 싶다'는 그의 대표곡 '소주 한 잔'의 연장선상에서 '술'이라는 키워드를 다시 한번 사용해 이별 후의 그리움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술 한잔에 기대어 이별의 아픔을 달래는 가사는 듣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임창정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담담한 목소리로 시작해 점차 고음으로 고조되는 감정선을 통해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편, 임창정은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아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주가 조작 무혐의' 이후 30주년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건재함을 알렸다.
명불허전 보컬리스트 임창정의 귀환을 알리는 신곡 '보고 싶지 않은 니가 보고 싶다'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