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첫 걸그룹 데뷔 주목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08: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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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DONT Cry, 멜론 '하이라이징'과 독점 콘텐츠 및 팬 이벤트 진행

(사진 = 멜론 '하이라이징')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피네이션의 첫 신인 걸그룹 Baby DONT Cry가 데뷔와 함께 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Hi-RiSiNG)'을 통해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에 나섰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3일 오후 6시 Baby DONT Cry의 독점 매거진을 발행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데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 걸그룹은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데뷔 전부터 음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현, 쿠미, 미아, 베니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은 자기 확신과 진정성을 담은 음악에 당돌한 에너지를 더해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이날 데뷔 싱글 'F Girl'을 발매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멜론매거진을 통해 공개되는 독점 콘텐츠에는 하이라이징의 대표 코너인 '내가 쓰는 프로필'을 비롯해 Baby DONT Cry의 생생한 독점 이미지와 영상, 타이틀곡 'F Gir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자료가 포함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멤버들이 직접 손글씨로 작성한 '내가 쓰는 프로필' 코너다. 이 코너에서는 각 멤버의 MBTI, 일상 루틴, 어린 시절의 꿈, 팬들과 하고 싶은 활동, 첫 오디션 곡, 데뷔 과정에서의 TMI 등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멜론 하이라이징은 Baby DONT Cry의 데뷔를 축하하는 팬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거진 콘텐츠에 응원 댓글을 남긴 팬들 중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와 포토북 총 10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멜론 하이라이징은 국내 최대 규모의 유료 회원을 보유한 뮤직플랫폼의 영향력을 활용해 K-POP의 새로운 주역이 될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멜론은 앱 메인화면 배너, 숏폼 서비스 '오늘의 숏뮤직', 각종 소셜미디어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하이라이징 아티스트들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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