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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KT&G가 해외 궐련 중심의 실적 개선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니코틴 파우치 사업 본격화에 따른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9일 KT&G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조6031억원, 영업이익은 15.1% 증가한 2446억원으로 시장 눈높이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궐련은 추석 명절 시점 차이로 인해 일부 물량이 3분기에 선 반영되었던 만큼 감소폭 확대 불가피하다"면서도 "다만, 시점 차이 이슈를 제외할 경우 평년 수준의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 사항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해외 사업은 여전히 높은 매출 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건기식 부문은 시장 수요 위축에 따라 국내와 해외 모두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원가율 및 비용 절감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날 전망이다.
부동산 부문은 주요 개발사업 공정율이 올라오고 있으며 서초 개발사업 관련 이익 인식에 따라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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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주주환원 정책도 긍정적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5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였으며 해당 물량 및 기존 보유 자사주를 합쳐 총 발행주식수의 6.0%를 소각 완료했다.
주 연구원은 "2026년에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 유사한 규모로 이어질 것으로 추정하며 최소 주당 배당금 또한 6000원으로 확대된 만큼 주주환원 측면에서의 투자매력은 국내 최고 수준"이라며 "해외 궐련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이 순항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2026년에는 지난해 인수한 니코틴 파우치 기업인 ASF(Another Snus Factory)를 통한 사업영역 확대도 본격화될 전망이라 실적과 배당 모든 측면에서 투자매력 높다"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