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發 지급불능] 최상목 "티몬·위메프 사태, 필요시 유동성 추가 지원 강구"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2 08: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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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지연 사태와 관련해 추가 대책을 내놨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와 판매자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이미 발표한 5600억원+α 규모 지원 대책을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부총리는 "필요시 추가적인 유동성 지원방안도 강구하겠다"며 "전자상거래법, 전자금융거래법 등의 적정성을 검토해 제도적 보완 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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