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 서문시장서 '먹방여왕' 면모 과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08: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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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요리사' 비하인드 스토리와 맛집 판별법 공개 예고

(사진 =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쏜다2')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대한민국 대표 먹방 인플루언서 히밥이 대구 서문시장에서 또 한 번 '먹방 여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E채널 유튜브 'E밥세끼' 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쏜다' 시즌2에 출연한 히밥은 단 5초 만에 밥친구 섭외에 성공하며 '마성녀' 수식어를 더했다.

 

12일 공개 예정인 이번 에피소드에서 히밥은 서문시장에서 만난 중년 여성 팬으로부터 오히려 밥친구가 되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히밥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한 이 여성은 "나 끝나고 아무것도 안 해! 쌀국수 먹으러 갈까?"라며 적극적으로 식사를 제안했다.

 

쌀국수 가게로 향한 두 사람은 음식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히밥의 팬은 "예전에 김준현이 방송에서 국물 남기면 맛없는 집이라던데..."라며 히밥만의 맛집 판별법을 물었다. 이에 히밥은 "저도 추가 주문 안 하면 맛없는 집인 것"이라며 자신만의 기준을 밝혔다.

 

식사 중 히밥의 팬은 넷플릭스 화제작 '흑○요리사'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캐물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히밥은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부터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셰프들의 요리까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무제한으로 시식한 바 있다.

 

"그 프로그램에서 누가 음식 제일 잘 하냐?"는 직설적인 질문에 히밥은 "제가 먹었을 때..."라며 답변을 예고했다. 히밥이 꼽은 '흑○요리사' 최고의 음식이 무엇인지는 12일 오후 5시 E밥세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히밥은 같은 프로그램에서 '대구 연하남' 둘과 우대갈비를 함께하는 에피소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맛있게, 빨리, 많이 먹기'로 유명한 히밥의 식도락 여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E밥세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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