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샷' 이형택, 전국대회 앞두고 "목에서 쇠맛·피맛 나는 훈련" 선언

정다래 / 기사승인 : 2023-05-24 09: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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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이형택 감독이 선수들의 레벨업을 위해 ‘지옥 훈련’을 감행한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7회에서는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열정과다 언니들’의 전지훈련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이경 매니저는 전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고강도 훈련을 받으면서, 선수들끼리 단합도 다질 수 있는 전지훈련을 가기로 했다”며 말문을 연다. 이에 이형택 감독은 “선수들로서는 굉장히 힘든, 진짜 지옥을 맛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목에서 쇠맛이 나고 피맛이 나는 훈련”이라고 강조해 모두를 긴장시킨다.

이어 이형택 감독은 “전국 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우승할 체력이 안 된다. 잘 뛰어서 쫓아가야 공을 칠 수 있다”며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곧이어 ‘코트 러닝’부터 ‘허리밴드 저항달리기’까지 이름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훈련이 실시돼 ‘열정과다 언니들’에게 극한의 경험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이형택 감독이 대회를 앞두고 칼을 빼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승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지옥훈련을 감행한 ‘내일은 위닝샷’ 팀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켜보실 수 있으실 것”이라 당부했다.

한편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7회는 오는 26일 (금)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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