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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경북 안동 한 호텔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상진 대표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 19일 경북 안동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LNG) 스와프 등 에너지 분야 협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회담 직후 공동 언론발표에서 "최근 중동 상황에서 비롯된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 불안정성으로 양국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점에 공감했다"며 "핵심 에너지원인 LNG(액화천연가스) 및 원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 역시 "원유·석유 제품 및 액화천연가스(LNG) 상호 융통, 스와프 거래를 포함한 에너지 안보 강화 협력을 시작하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중동 지역의 조속한 평화 회복과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을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의 한반도" 비전을 설명했고, 다카이치 총리는 한미일의 긴밀한 연계 대응을 재확인했다.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은 "일본 조세이 탄광에서 발굴된 유해의 DNA 감정이 곧 시작된다"며 이를 인도주의적 사안 협력의 첫걸음으로 평가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월 이 대통령의 일본 나라현 방문에 이은 다카이치 총리의 안동 방문으로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양 정상이 7개월 동안 4차례 마주 앉은 것을 언급하며 셔틀 외교가 완전히 정착했다고 강조했다.
알파경제 김상진 대표기자(ceo@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