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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지난해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가 1년 새 10포인트 넘게 뛰며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월세지수는 131.2로 집계됐다. 2025년 1월(120.9)과 비교하면 1년 만에 10.3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다. 해당 지수는 전용면적 95.86㎡ 이하 중형 아파트를 기준으로 산출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실제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지난해 1월 134만3000원에서 12월 147만6000원으로 1년 새 13만 원 넘게 올랐다.
전세 물건은 줄고 대출 문턱은 높아지면서 전세자금 마련이 어려워진 세입자들이 월세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월셋값까지 상승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올해도 전세의 월세화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입주 물량 감소와 월세 전환 추세가 겹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월세 상승 압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