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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쓰비시케미칼) |
[알파경제=(고베)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니케이)에 의하면 미쓰비시 케미컬 그룹(Mitsubishi Chemical Group)이 아크릴 수지 원료인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를 생산하는 대만 합작회사의 보유 주식을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미쓰비시 케미컬은 해당 합작법인 지분 60%를 합작 파트너인 대만 CPDC(China Petrochemical Development Corporation)에 양도할 예정이다.
이번 주식 매각 금액은 1대만 달러(약 5엔)로 책정됐다. 미쓰비시 케미컬 측은 이번 거래와 관련해 고정자산 손상손실 등을 올해 1분기(1~3월)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매각이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며, 이미 기존 실적 전망치에 반영된 상태라고 전했다.
MMA는 투명성이 뛰어난 소재로 자동차 테일램프, 수족관 수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원료로 사용된다. 미쓰비시 케미컬은 현재 전 세계 MMA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번에 매각 대상이 된 대만 거점의 연간 생산능력은 10만 5천 톤 규모다. 현재 미쓰비시 케미컬과 CPDC가 각각 60%와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CPDC가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 주식 매각 절차는 오는 8월 3일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이라고 니케이는 전했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