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증권·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긍정적'-BNK증권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09:26:41
  • -
  • +
  • 인쇄
우리금융그룹 전경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우리금융이 4분기 보수적 대손충당금전입으로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올해 증권·보험 포트폴리오 확대와 총주주환원율 상향은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5일 BNK투자증권은 우리금융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3775억원을 예상했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전 분기 대비 채권관련이익 축소에도 전년 동기 계엄에 따른 기저효과와 외환환산손실 축소, 양호한 수수료이익, 생보사 인수 효과 등으로 비이자이익은 큰 폭 증가를 예상했다. 

 

다만 낮은 성장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와 경상적 대손 증가는 크지 않으나 매출 감소 기업 등 보수적 적립을 가정하여 대손충당금전입은 증가를 예상했다. 더불어 증권 인력 충원 및 생보 인건비 증가, IT투자 확대 등으로 판관비증가율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또한 배드뱅크 출자금 관련 500억원 손실 인식과 연말 포용금융을 위한 기부금 증가 등을 반영하여 영업외손실은 800억원 손실을 가정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2026년 생보사 인수 및 자회사 이익 확대에 따른 비이자이익 증가와 대손충당금전입도 큰 폭 감소를 예상함에도 법인세 1%p 410억원 및 교육세 0.5%p 1,000억원, 1Q26 명퇴비용 2000억원, 염가매수차익 소멸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를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김 연구원은 "적극적 자본관리 노력에 따라 12%를 하회하였던 CET 1 비율이 3분기 12.9%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라며 "이에 따라 총주주환원율 2026년 40%로 조기 달성될 전망이며 4분기부터 비과세배당 실시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 노력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기업은행, 김성태 행장 퇴임 후 대행 체제…김형일 전무 직무대행2026.01.05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 225곳…1년 새 10% 늘어2026.01.05
서울 아파트 매매 감소에도 강남3구는 증가2026.01.05
[마감] 코스피, 반도체 급등에 사상 첫 4400선 돌파2026.01.05
하나은행, 기재부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 선정2026.01.05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