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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 사천 본사 전경 (사진=KAI)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지난해까지 실적과 수주가 부진했으나, 올해부터 2028년까지는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DB증권은 6일 한국항공우주 4분기 매출액은 1조2600억원(+15.1%YoY, +79.5%QoQ), 영업이익은 1110억원(+181.1%YoY, +84.5%QoQ)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LAH/FA-50(상환기) 등 국군향 인도 물량 이연과 수출형 FA-50 개발 지연에 따른 매출 감소 탓이다.
서재호 DB증권 연구원은 "다만 국내 이연물량은 1분기에 인도될 것이며, FA-50PL은 미 AESA+AMRAAM 관련 납기 이슈 해결에 따른 수정계약 체결이 조만간 체결될 것"이라며 "FA-50M은 말레이시아 현대화 계획(CAP55)에 기반해 2026년 6대, 2027년 12대 인도 계획이 발표되어 2026~2027년 완제기수출 부문 평균 매출은 1조3000억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가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KF-21 Block-1의 국군 인도가 시작되면서 매출 본격화 구간이 도래한다. 여기에 Block-2 개발 매출도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2025년 영업이익 3000억원에서 2027년 6570억원으로 약 2.2배 급증하는 성장 구간에 도래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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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항공우주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수주 역시 회복이 기대된다. 2025년 8조5000억원의 가이던스 중 알려진 수주는 약 6조원으로 미공시 수주를 감안해도 가이던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서 연구원은 "지난해 수주 부진의 원인은 대부분 실주보다는 사업 자체의 지연이기 때문에 단기 파이프라인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며 "글로벌 국방예산 확대 기조 속 다시금 기대감을 높여볼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