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합류…첫 브라운관 데뷔

김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7 11: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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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상진 기자] 배우 장선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를 통해 첫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아픔의 원인까지 뿌리 뽑는 심의 3인방의 활약을 그리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펼쳐지는 tvN 새 수목극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시즌2에는 장선이 정 상궁 역을 맡아 새롭게 합류한다.

 

장선이 분한 정 상궁은 자애롭고 단아하면서도 심지가 굳은 인물. 옹주 이서이(우다비 분)에게 온갖 정을 마다지 않는 보모상궁으로, 동시에 젊은 시절 내의원 계지한(김상경 분)을 알고 있는 사람이며 그가 궁을 떠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여인이다. 

 

온몸으로 풍기는 따뜻함으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녹아 들어 장선이 만들어 나갈 정 상궁의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장선은 영화 ‘소통과 거짓말’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거머쥐며 독립영화계 독보적인 위치에 선 배우다. 연극 배우로 오랜 경력을 다져온 그는 독립영화로 나아간 뒤 매 작품 넓은 스펙트럼과 뚜렷한 연기관, 놀라운 몰입력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는 섬세하고 묵직한 연기를 선보여왔던 장선이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치는 만큼 그 기대를 더한다.


한편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은 2023년 1월 11일(수)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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