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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전원사 제공) |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홍상수 감독의 34번째 장편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이 다음 달 6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영화제작전원사는 2일 이 같은 개봉 일정을 공식 발표하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작품은 10년 이상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여배우 배정수가 독립영화를 통해 복귀하는 하루를 다룬 흑백 영화다. 주인공 배정수 역은 배우 송선미가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조윤희, 박미소, 김선진, 오윤수, 강소이, 하성국, 신석호 등 다수의 배우가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더했다.
제작 전반에 걸쳐 홍상수 감독의 독자적인 연출 스타일이 투영됐다. 홍 감독은 연출과 각본은 물론 촬영, 편집, 음악까지 직접 담당하며 작품의 색채를 완성했다. 또한 배우 김민희가 제작실장으로 참여해 제작 과정에 힘을 보탰다.
이 영화는 지난 2월 개최된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며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파노라마 부문은 동시대의 사회적 이슈와 새로운 영화적 흐름을 조명하는 섹션으로 알려져 있다.
홍상수 감독은 이번 초청을 통해 7년 연속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먼저 주목받은 '그녀가 돌아온 날'이 국내 극장가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영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