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29년 만에 정명훈과 콘서트 오페라 무대… 17일부터 이틀간 롯데콘서트홀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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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교향악단 제공) |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KBS교향악단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음악감독 정명훈의 지휘로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정명훈 음악감독이 KBS교향악단과 함께 콘서트 오페라 무대에 서는 것은 1997년 '오텔로' 공연 이후 29년 만이다. 콘서트 오페라는 화려한 무대 장치나 의상 없이 성악가와 교향악단이 오직 음악에 집중하여 작품 전곡을 연주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이번 무대에서 다루는 '카르멘'은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에게 강렬하게 매혹된 군인 돈 호세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조르주 비제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이 오페라는 인물 간의 복잡한 감정선과 극적인 서사로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주요 배역으로는 러시아 출신의 메조소프라노 알리사 콜로소바가 주인공 카르멘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돈 호세 역에는 멕시코계 미국인 테너 갈레아노 살라스가 캐스팅되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