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가왕전 상금을 기부하며 착한 선행을 이어갔다.
7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동원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편 지속적인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선한스타에서 누적 기부 금액이 총 2,240만원을 달성하여 좋은 귀감을 보이고 있는 정동원은, 이달 추석특집으로 방송되는 MBN ‘우리들의 트로트’에서 붐, 장민호와 함께 3MC로 출격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