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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공급망안정화위원회, 대외경제 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이형진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관련해 주유소의 소비자가격을 지체 없이 더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공급망안정화위원회'에서 "지난 13일부터 시행된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의 안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유사 공급가격이 대폭 내려간 만큼 주유소의 소비자가격도 지체없이 더욱 낮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석유제품 가격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현장 단속과 신고센터를 통해 사재기·판매기피 등 불공정행위를 엄단하겠다"고 경고했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공급망 대책도 내놨다. 구 부총리는 품귀 현상을 빚는 '나프타'를 경제안보품목으로 한시 지정하고, 공급망 피해 기업에 1조5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수급 관리를 위해서는 정유사 수출물량 제한, 석탄발전 상한 탄력운영 등을 지속하고 필요시 '자동차 부제' 등 추가 대책도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물류·유류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전쟁추경'을 신속히 편성해 취약계층과 중소기업을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이형진 기자(magicbullet@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