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이경규, 딸 이예림 일일 알바로 등장…현실 '아빠미' 발산

정다래 / 기사승인 : 2023-05-26 09: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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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도시횟집’ 일일 아르바이트 생으로 등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는 여덟 번째 영업을 위해 모든 멤버들이 낚시에 나서 의기투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덟 번째 영업에는 이경규가 직접 고용한 아주 특별한 알바생이 등장했다. 그 정체는 바로 이경규의 딸 이예림. 평소 알바생들을 쥐락펴락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인자한 미소로 일관하는 이경규의 태도에 모두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한 이경규는 이예림과 남다른 부녀 케미를 뽐냈는데 이예림을 향해 “말하는 짐”이라고 칭하면서도 앞치마를 챙겨주거나 대신 과일을 손질해 주는 등 훈훈한 ‘아빠미’를 발산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알바생으로 섹시 야마 추성훈이 출격했다. 독보적인 피지컬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추성훈은 수조 안에 있는 6짜 부시리를 마주하자마자 당황하며 반전 허당미를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영업이 시작되자 손님이 일본인임을 단박에 캐치하고 능숙하게 리드하는 등 만능 알바생의 면모를 뽐내며 남은 영업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재미를 더해가는 도시횟집. 일본인 셰프에게도 극찬받은 멤버들의 일취월장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손님들과 티키타카하는 친숙함은 도시횟집에서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매회 새로운 매력을 가진 일일 알바생이 투입되어 유쾌한 케미가 더해지는 가운데 앞으로 이들이 남은 장사에서 어떤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은 오는 6월 1일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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