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백화점·글로벌 사업 중심 실적 반등-NH증권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09: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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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롯데쇼핑이 백화점과 글로벌 사업 중심의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 

 

5일 NH투자증권은 롯데쇼핑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조5847억원, 74.8% 증가한 257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통상임금 관련 일회성 비용(532억원)을 인식하며 기저가 낮은 만큼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백화점과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각각 +8%, -2% 전망. 대형점 및 외국인 매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높은 매출 성장에 따라 영업이익 또한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된다. 

 

할인점 매출 성장이 다소 아쉬운 편이나 추석 명절 시점 차이에 따른 긍정적 영향이 반영되며 전 분기 대비로는 개선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롯데하이마트 등 주요 자회사들은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소폭의 수익성 개선을 추정했다. 

 

롯데쇼핑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소비심리 회복과 주요 점포들의 외국인 비중 증가가 겹쳐지며 백화점 중심의 실적 성장이 나타나는 중이라는 평가다. 신규 성장 동력에 해당하는 해외사업 또한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음도 긍정적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국내 백화점 산업 성장률이 확대되며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이 나타난 것과 달리 롯데쇼핑은 백화점을 제외한 다른 사업부문들에 대한 실적 우려감이 존재해 아직까지 재평가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반적인 영업환경 개선에 따라 시장 눈높이 상회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를 반영한 기업가치 반등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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