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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과 서하얀 (사진=서하얀 SNS) |
[알파경제=김상진 기자] 가수 임창정이 지난 24일 발생한 SG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해 자신도 피해자라고 이야기 한가운데 아내 서하얀과 함께 주가 조작 일당들의 파티에 참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지난해 11월 주가조작 일당 운용 자금 1조원 돌파 축하파티에 참석했다.
주가조작 일당이 운용자금 1조원 규모를 넘긴 기념으로 '조조파티'를 개최한 곳은 투자자들의 수수료를 결제했던 한 식당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창정은 주가조작을 주도한 이들에게 30억원을 투자했지만 현재 투자금을 대부분 날린 상태라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임창정은 2017년 18살 연하의 서하얀과 결혼 후 슬하에 5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ceo@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