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4분기 실적 부진에도 올해 해외 성과 기대 요인-하나證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09: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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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본사 전경. (사진=농심)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농심이 4분기 실적은 다소 아쉬우나, 올해 유의미한 해외 성과가 기대된다.


하나증권은 6일 농심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8899억원, 영업이익은 25.2% 증가한 256억원으로 추정했다. 일회성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연결 손익은 시장 기대를 큰 폭 하회할 것으로 판단했다.

라면 총매출액(국내+해외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손익은 금 관련 충당금 및 글로벌 광고선전비 등이 반영되면서 전년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3조 7330억원(YoY 6.0%), 2103억원(YoY 19.4%)으로 추정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까지 기저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는 탑라인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4분기부터 북미에서 ‘케데헌’ 마케팅 협업 제품 판매가 온기 반영되면서 관련 효과가 연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농심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심 연구원은 "중국도 기저효과 및 적극적인 내수 부양 의지 기반한 내수 소비 회복 기인해 견조한 탑라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라며 "단기 실적은 아쉬우나, 올해 해외 성과 주목해 볼 만해 조정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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